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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유통協, 이용걸 공동회장 선임


2020년 상생협약 이행과정 점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4일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빌딩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강성호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이용걸 공동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전임 협회장·판매점협회장·집단상가연합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해 맺은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통신사와 각 협의체의 ‘공정거래 협약’체결 ▲불편법 영업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불공정 모니터링 운영 ▲대기업-자회사 점유율 축소 협약 이행관리 협력센터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출처=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또한 이동통신 유통의 주체적 권익 보호를 위해서 ▲통신분야 공정거래 관련 법 개정 참여 ▲자급제 입법화 사전방지와 단통법 개선작업 참여 ▲통신 유통업 전문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성호 KMDA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이동통신 유통상황과 코로나19 사태를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가자"며, "신임 공동회장과 서로 협력해 협회원들을 위한 유통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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