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 '엘라스틱 스택 버전 7.6' 출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엘라스틱은 데이터 수집·분석·처리를 위한 플랫폼 '엘라스틱 스택 버전 7.6'을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검색·분석 엔진 '엘라스틱 서치'의 검색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단시간에 데이터를 정렬하고, 엘라스틱 로그 앱에서 오류를 탐지·조사할 수 있다. 또한 지도 머신러닝(ML)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실무자가 엘라스틱 서치에서 분류·회귀 등 지도 ML 방법을 턴키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엘라스틱 관계자는 "가령 보안 분석가는 분류(classification)를 사용해 봇 탐색 모델을 구축한 뒤, 수집 시 새로운 추론 수집 프로세서를 사용해 새로운 트래픽에 봇이라는 레이블을 붙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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