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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나영 게임속의 여전사로 변신


 

인기 탤런트 이나영이 게임속의 여전사로 변신했다.

온라인 게임 전문 업체 태울(대표 조현태)은 1월말 시범 서비스할 '신영웅

문'의 CF모델로 탤런트 이나영씨를 섭외, TV광고를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발

표했다.

이 회사는 13여억원을 들여 앞으로 60여일간 프라임 시간대 TV광고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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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은 영화 '천사몽'의 여주인공 이나영씨. 태울측은 "SF 액션 로맨틱

영화인 '천사몽'에서 여자 무사역으로 등장했던 이나영씨가 게임 이미지

와 잘 맞아 섭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나영씨는 일본 가요계 진출 등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신영웅문'의 해외 서비스시에도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보수적인 마케팅을 해왔던 태울은 이번 TV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

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 이 회사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이

후 뚜렷한 온라인 게임 히트작이 없는 상황에서 게임을 주도하기 위해 TV광

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F의 내용은 온라인게임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오가며 이뤄지고, 특히 가상공간은 컴퓨터 그래픽 기법을 이용, 최첨단 CF

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웅문'은1년 6개월여에 걸쳐 30여억원의 제작비를 투여해 만든 온라인

무협 게임으로 내년 1월 중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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