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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의원, '아케이드 게임 육성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서울 중랑을)은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여전히 사행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국내 아케이드 게임산업을 건전하게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5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건전한 아케이드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책 간담회를 연다.

국내 아케이드게임 시장은 2001년 기준 5천60억 원의 시장 규모를 가졌으나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를 겪으며, 2007년 352억 원의 시장규모로 축소됐다.

게임장은 2006년 약 1만여개가 존재했지만, 2007년 90%이상이 폐업해 현재 전국에 1천여개 정도의 게임장만 있다. 성장률이 -95%를 기록, 산업붕괴 위기에 처해있는 것.

이번 간담회는 아케이드 산업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복원시키자는 게 관심이다.

구체적으로는 ▲ 아케이드게임 산업 육성방향 및 인프라 구축 등 지원 대상에 대한 규정 마련 ▲ 산업육성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 수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 ▲ 게임물의 등급분류기준과 등급부여행위 규정 마련 등이 논의된다.

이은주 교수(세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와 김창배(우송대학교 게임멀티미디어학과)교수가 발제하며, 이홍주(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부),김민규(한국게임산업진흥원 정책기획본부장),정준모(게임분쟁연구소, 변호사),유병채(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장)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진성호 의원은 "우리나라의 게임시장은 세계게임시장과는 달리 온라인게임에 80%이상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번 정책 간담회는 세계게임시장에서 콘솔게임에 이어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가진 아케이드 게임산업을 육성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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