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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6개월 연속 공인랭킹 1위 유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과 결승전, '아발론 온라인 MSL 2009' 결승까지의 경기 결과가 반영된 9월 랭킹에서 이제동은 플레이오프의 2승과 스타리그 우승, MSL 4강에 힘입어 점수를 추가 3천459점을 기록했다.

2위인 SK텔레콤의 김택용(프로토스)과는 1천224점 차이로 지난 8월의 714점차에서 더욱 격차를 벌려 당분간 이제동의 독주체제가 지속될 전망이다.

10위 이내 상위권에서는 모처럼 순위변동이 많았다.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활약을 펼친 SK텔레콤 정명훈(테란)이 KT 이영호(테란)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으며 CJ 김정우(저그)는 하이트 신상문(테란)과 자리를 바꾸며 5위에 올랐다. 또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STX 김윤환(저그)도 4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9월에는 모든 공식리그가 휴식기에 접어들며 9월 말 양대 개인리그 예선전만 예정돼 있어 10월 랭킹에는 예선전 결과만 소폭 반영될 예정이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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