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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실망감 혼재 속 강보합


기준금리 인하에도 추가 인하 가능성 불확실성 존재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실망감이 혼재되며 강보합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김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방향성을 확실히 제시하진 않았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80.35) 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080.86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은 331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과 3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0%), 건설업(0.44%), 전기전자(0.26%) 등은 상승하고 철강금속(-0.57%), 화학(-0.23%), 전기가스업(-0.2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상승, 나머지는 전일과 동일하거나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45.71) 보다 0.79포인트(0.28%) 오른 647.50에 장을 시작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은 15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과 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46%), 일반전기전자(0.96%), 섬유의류(0.79%), 건설(0.61%), 유통(0.50%) 등 다수의 업종이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CJ ENM, 펄어비스, SK머티리얼즈를 제외한 7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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