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제주도에 거주 중인 신천지 교인 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 과정에서 기침이나 발열 등 관련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신천지 제주 교인 총 646명에 대해 전화 문진을 벌인 결과 35명이 유증상자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나머지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 572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통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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