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재방영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주연 로맨스 드라마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TV 재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 채널 O tvN은 30일 오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화를 방영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방영됐던 한국 드라마다. 정경윤 작가의 동명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을 펼쳤던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할을 맡아 특유의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서준의 상대 역으로는 배우 박민영이 이영준 부회장을 9년째 보필하고 있는 개인비서 김미소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TV 방영 당시 전국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