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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하트랜드필름 페스티벌 대상…전세계 34관왕·13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벌새'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제33회 영평상에서 최다 5관왕과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대상 수상으로 전세계 34관왕 달성과 함께 13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지난 21일 한국평론가협회는 평론가 회원들의 투표심사로 선정된 수상작 중 '벌새'는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박지후), 여우조연상(김새벽),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을 수상했으며 '김군' 강상우 감독과 함께 독립영화지원상까지 품에 안았다.

 [사진=엣나인필름]
[사진=엣나인필름]

독립영화계를 넘어 한국영화계 전체에 파란을 몰고 온 '벌새'는 영평상 5관왕에 더해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대상까지 더해 전세계 34관왕을 기록했다. 멈출 줄 모르는 '벌새'의 비상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이어 22일 12시 기준으로 13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기쁜 소식을 알리며 개봉 8주차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34개의 스크린에서 만들어 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를 가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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