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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00만 관객 동원 판타지 명작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30일 오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방영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지난 2001년 연말 개봉했던 영화다. 영국 작가 J. 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워너브라더스가 소설의 영화 판권을 구입한 뒤 최초로 제작한 작품이다.

주인공 해리포터 역 오디션에는 무려 4만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배역을 맡는 영광을 안았다.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엠마 왓슨은 10대 시절부터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연출은 영화 '나홀로집에'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맡았다. 크리스 콜럼버스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속편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까지 연출을 담당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개봉 당시 전세계 9억 7천만 달러(약 1조 1천848억원)에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한국에서도 2001년 12월 개봉 당시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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