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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넥센 김하성, 실투 놓치지 않고 '담장 너머로'


[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1일 넥센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넥센 김하성이 3점 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두 팀은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넥센)와 백정현(삼성)을 각각 내세웠다. 우완 해커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좌완 백정현은 22경기에 출전했고 6승 7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고척=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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