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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벨기에 데뷔전 출전 불발 이유…벨기에 언론, 태도 논란 제기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이 연기돼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이 그의 '불성실한 태도'를 문제삼았다.

20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보에트발벨기에'는 "이승우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 도중 라커룸으로 쫓겨났다"며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에게 120만 유로(약 15억 원)를 투자했으나 아직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축구선수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 [정소희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 [정소희 기자]

이 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6시즌을 보냈고, 베로나에서 2년을 뛰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고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 영입을 위해 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승우는 너무 과거에 갇혀 사는 것 같다"고 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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