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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코나미와 특허분쟁 승리 자신"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가 최근 자회사 펜타비전이 연루된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소송 자체가 부당하며 승소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소송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못하지만 코나미의 문제 제기 자체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법정에서 논의돼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전했다.

코나미는 펜타비전의 'DJ맥스' 시리즈가 리듬게임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게임의 제조와 판매를 중단하고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펜타비전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로, 해당 게임 외에도 'S4리그' '듀얼게이트' 등을 개발,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DJ맥스 포터블' '테크니카' 등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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