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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구글폰에 모바일게임 4종 출시


게임빌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유료화를 시작하자 ▲Baseball Superstars 2008 ▲Path of a warrior : Imperial Blood ▲Super Boom Boom ▲Skipping Stone IQ 등을 각각 4.99달러에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화 시점 맞춰 스포츠, RPG, 퍼즐 등 다양한 장르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게임빌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바일게임 신작 2종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게임 4종은 시범제공 당시 '안드로이드 쇼케이스(Android Showcase, 다운로드 10만 건 이상)'에 소개되고, 5점 만점 리뷰평가에서 평균 4점을 받는 등 유료 서비스 전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게임빌 야구시리즈는 현재 전세계에서 8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AT&T Mobility 등 대형 이동통신사에 연간 10여 종의 게임을 공급해 왔다. 현재 애플의 앱스토어에도 'Baseball Superstars'를 서비스 중이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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