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대표 배인식)가 주최하고 TG삼보(대표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개막전이 29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여제' 서지수(STX)는 2009년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서지수의 상대는 저그 이정현(삼성)으로, 첫 세트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간 뒤 2: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북미 최강자 그렉 필즈(CJ)와 조성호(STX)가 승부를 펼쳤다. 두 선수는 128강전답지 않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세트를 가져가며 KTF 배병우와 64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날 출전한 공군 선수들은 모두 승전보를 울렸다. 김환중은 김태균(화승)을 맞아 2:1로 승리를 거뒀고, 차재욱은 조강석(웅진)을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의 모든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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