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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워3 2009 토너먼트 초청 래더 경기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오픈 래더의 종료 대전 결과를 바탕으로 4일부터 초청 래더 경기를 시작했다.

워3 토너먼트 초청 래더 경기는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배틀넷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총 3개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은 아시아 서버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오픈 래더를 진행했다.

초청 래더 경기는 2009년 워3 토너먼트 오픈 래더 상위 100명과 2008년 워3 토너먼트 초청 래더 상위 50명을 이메일로 초청해 오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초청 래더 상위 6명은 2008년 워3 토너먼트 지역 결선 상위 2명(1위 이형주, 2위 박준)과 함께 오프라인 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 결선 대회는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지역 결선을 통과한 최후 3명은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세계 결승전에 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초청 래더 종료 후 상위 20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 초대권이 증정되며, 오프라인 지역결선 입상자 3명에게는 1위 5천달러, 2위 2천달러, 3위 1천달러 등 총 8천달러 상금이 수여된다.

워3 2009 토너먼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너먼트 공식 웹사이트(www.battlenet.co.kr/tournaments/20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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