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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PC방 요금제 인하'로 불황 속 PC방 돕는다


PC방 주요 정액제 상품 25% 인하

NHN(대표 김상헌)의 한게임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근간이 되는 PC방 업계를 지원하고자 '한게임 PC방 주요 정액제 상품'을 대폭 인하한다.

한게임은 ▲'S팩 상품'을 13만2천원에서 9만9천원 ▲'R2'의 정액 상품을 13만2천원에서 9만9천원 ▲'골드 상품'은 9만9천원에서 8만5천800원으로 최대 25% 할인해 PC방 사업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게임은 'T팩 정량제' 상품도 함께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국내외 각 개발사와의 계약 변동 등 현실적 제약사항들로 인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게임 대표는 "10년 전 IMF에 한국 PC방은 IT산업의 기본 인프라이자 온라인게임이 일상 속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토대였다"며 "온라인 게임사와의 동반자인 PC방 업계를 위해 PC방 요금제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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