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래더 지역 결선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28일부터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래더의 오프라인 지역 결선을 개최한다.

워크래프트3 토너먼트 래더는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진행되며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대회는 북미, 유럽, 아시아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결선 진출자들은 2008년 지역 결선 1, 2위를 차지한 이형주, 박준 선수와 함께 아시아 지역 최강자의 이름을 놓고 오프라인 지역 결선을 벌이게 된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오프라인 지역 결선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각각 5천달러, 2천달러, 1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1~2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자드 게임 컨벤션 '블리즈컨 2009'에서 진행되는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세계 결승전에 아시아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지역 결선은 곰TV(ch.gomtv.com/414)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경기 VOD도 제공된다. 29일 경기분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총 4주 동안 진행되는 토너먼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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