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엠게임, 중남미 5개국 PC방 관리 솔루션 공급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솔루션 개발사 리더스소프트(대표 권호안)와 함께 중남미 5개 국가에 PC방 관리 솔루션인 '멀티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과 엠게임 PC방 관리 솔루션 개발사 리더스소프트는 중남미 유통업체 FHL네트웍스(대표 김주혁)를 통해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칠레, 파라과이 등 중남미 5개 국가에 PC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FHL네트웍스는 한국의 IT 관련 제품을 중남미에 수출해 온 유통사로, 이번 제휴는 중남미 인터넷 사용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FHL네트웍스는 약 2만개 PC방이 구축된 페루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엠게임, 리더스소프트는 현지 환경에 적합한 PC방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과거 중국 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신흥시장의 초기 기반은 PC방을 통해 형성된다"면서 "엠게임이 보다 전략적으로 중남미 지역 PC방 접속 인프라를 선점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엠게임, 중남미 5개국 PC방 관리 솔루션 공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