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마구마구 2010', 22일 출시

넷마블(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마구마구 2010'이 22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KT에서는 28일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모바일 버전인 '모바일 마구마구 2010'은 현재 KBO에 등록된 모든 현역 선수들의 실제 데이터를 적용해 제작됐다. 원작의 선수카드 시스템은 물론 그래픽, 조작감 등 특성을 그대로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했다.

특히 온라인과의 유무선 연동을 통해 모바일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온라인 '마구마구'에서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과 모바일 이용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박정필 이사는 "최근 진행한 베타 테스터 초청 간담회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22일 선보이는 신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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