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전주대,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 공동 운영

IMI(대표 이정훈)가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 공동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전주대학교에 위치한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을 공동 운영하면서 다양한 게임개발 및 연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사물놀이, 한국음식 등 전통적인 소재를 다룬 게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IMI와 전주대는 게임랩 공동 운영 외에 게임 및 콘텐츠 분야, 조사 연구 분야, 인적교류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보다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8월부터 전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게임 산업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IT 인재 양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정훈 IMI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MI가 구상 중인 게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게임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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