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카로스 온라인, 12일 공개서비스

'카로스 온라인'은 지난 7,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거쳐 게임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2차 CBT 모집에는 2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또 공개서비스 시작 전 NHN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유럽 지역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해 우수한 게임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성윤중 본부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카로스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카로스 온라인'은 전투와 경제시스템을 바탕으로, 길드전과 세력전 등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정통 MMORPG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