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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 19개국 상용 서비스


그라비티는 올해 1월 두바이 게임 퍼블리싱 업체 타하디 게임즈(대표 스티브 차오)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 베타테스트(OBT)를 통해 MMORPG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구축에 힘써 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는 에피소드 9.0 버전이며 아랍어와 영어를 함께 지원한다. 상용화 형태는 무료 접속에 유료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라비티 김창기 비즈니스 디비전장은 "중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온라인게임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보급률과 IT 인프라가 급속도로 성장 중이라 잠재적 가치를 갖고 있다"면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시장을 개척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일본, 대만, 유럽, 아프리카 등 66개국에 진출해 56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2008년 기준 전세계 회원수 약 4천500만명, 누적매출 2천7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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