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EA 3번째 합작게임 성공할까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개발 중인 1인칭 슈팅게임 '배틀필드 온라인'이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을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5일부터 '배틀필드 온라인'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앞서 접속인원에 제한이 없는 오픈형 사전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양사는 '피파 온라인'으로 성공을 거뒀으나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다소 기대에 못미친 바 있다. 세번째 합작인 '배틀필드 온라인'의 성공여부에 따라 양사의 제작 협력이 계속 이어질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은 지난 2005년 발매돼 큰 히트를 기록한 '배틀필드 2'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국가 별 다양한 무기와 장비, 다양한 병과 등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FPS게임 최초로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헬기, 장갑차, 탱크 등 다양한 탑승장비가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테스트는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오픈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