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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동시접속자 3만명 돌파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영웅전'이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21일 저녁 6시에 오픈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서비스 오픈 한 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밤 중 동시접속자 3만명을 넘어섰다.

기존 액션 RPG보다 한 단계 높은 게임성, 정식 공개된 여성 캐릭터 '이비'가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실장은 "그랜드 오픈과 함께 영웅전에서는 캐릭터 이비는 물론 앞으로도 새로운 에피소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어 초기 상승세를 쭉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낙관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넥슨의 인기게임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게임이다.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게임으로 높은 액션성과 탁월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 이후 지난 수년간 외부수급이 아닌 자체 개발작 중 빅히트작을 내지 못한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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