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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적벽' 공개서비스 2시간만에 2만 동접


28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KTH의 신작 MMORPG '적벽'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후 두 시간 여 만에 2만명에 육박하는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이다.

'적벽'은 최근 온라인게임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삼국지 시나리오와 방대한 퀘스트, 4차 확장팩까지 준비된 풍부한 콘텐츠와 1천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전쟁 시스템을 갖춘 대작 게임이다.

중국에서 2009년 10대 온라인 게임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게임성과 안정성을 갖춘 바 있다. 공개 서비스를 맞아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팀장은 "'십이지천2'와 '카로스 온라인'이 2008년과 2009년에 MMORPG 돌풍을 일으킨 것처럼, 2010년에는 '적벽'이 그 뒤를 이어나갈 것으로 자신한다"며 "국내 게임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 작업에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적벽'은 공개 서비스 첫날인 2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험치 2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 속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적벽'의 대규모 국가대전 동영상이 온라인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게임 동영상 부문 6위에 랭크 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스타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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