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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조직개편…'퍼블리싱에 집중'


포털-퍼블리싱 사업본부 중심으로 재편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은 기존 8본부(실) 2담당 45부서(팀)를 3본부 10사업부(실) 47팀으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외법인 2개와 개발 자회사 3개는 별도다.

3본부는 경영지원본부, 게임포털 사업본부, 퍼블리싱 사업본부다.

게임포털 사업본부 내에는 포털사업지원실, 게임사업부, 플랫폼서비스 기획실이, 퍼블리싱 사업본부 내에는 퍼블기획팀, 상용화기획팀, 퍼블리싱 1사업부, 퍼블리싱2사업부, 해외사업부를 각각 배치했다.

회사측은 게임포털 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플랫폼서비스 기획실을 두는 한편, 기존 퍼블리싱 사업과 해외 사업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본부 내 해외사업부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략기획과 마케팅 역할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실과 마케팅실, 마구마구 마케팅 태스크포스팀(TFT)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CJ인터넷은 "남궁 대표가 미래 성장과 관련되는 주요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는 "이번 조치는 퍼블리싱과 웹보드 등 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향후 국내 게임 업계 1위는 물론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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