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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참가자 모집


다음 달 8일부터 온라인예선 시작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26일부터 2주간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6년간 총 10번 치러졌다. 올해는 12차리그까지 총 두 번의 공식 리그가 진행된다.

넥슨은 11차 리그 참가자들 중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실시해 182명을 선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5월 초에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해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

7번의 본선 경기를 통과한 8명에게 결승전 티켓이 주어지며 우승자에게 1천5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넥슨은 "공식 리그 외에 가족 대회, 커플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전국생활축전 e스포츠대회, 장애인 e스포츠대회 등의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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