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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날개 잃은 '스타2', 청소년이용불가 …향방은?
블리자드 향후 대응책에 주목
2010년 04월 14일 오후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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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전략게임(RTS)인 '스타크래프트 II :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크래프트2)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는 올해 게임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기대작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던 터여서, 그 충격파는 더욱 크다.

당초 업계에서는 '15세 이용가' 정도로 예상한 가운데, 이같은 판정을 받게 돼 향후 블리자드의 대응이 주목된다.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 이하 게임위)는 14일 제29차 등급분류회의를 열고 '스타크래프트2'의 RC버전(출시 직전의 출시 후보 버전)에 대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폭력성과 언어, 약물 등과 관련한 내용을 문제삼아 심의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상업용으로 공개될 예정의 버전임을 감안해 동일 게임의 이전 버전에 비해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특히 폭력성과 언어, 약물 등의 항목에 대해 심도깊게 살폈다"고 말했다.

게임위는 또한 "최근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가 심각한 점 등 사회적인 정서를 고려해 등급기준의 적용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크래프트2는 이미 해외에서는 12세 혹은 13세 이상 이용가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분류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13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았고, 독일에서는 12세 이용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국내서도 흡연 장면이나 음주 장면 등을 이유로 15세 이용가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다.

따라서 블리자드로서는 이번 게임위의 결정이 예상 밖의 결과일 수밖에 없다.

높은 등급 분류를 받을수록 마케팅 활동에도 제약이 가해지게 마련이다.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계기로, 대대적인 PC방 대상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던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난감해졌다.

게임위는 "업체가 필요하다고 할 경우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 및 등급 재분류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번 결정이 최종결정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어쨌거나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이상 재심의 신청은 불가피해졌다. 국내 출시가 예상 외로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한 블리자드의 향후 대책은 확정되지 않았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공식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고, 밝히기도 어렵다"만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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