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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출범하나


셧다운제·게임위 업무 이관 등 현안 산적

[박계현기자] 사실상 공석 상태였던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 자리가 빠른 시일 내에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말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의 임기 종료 이후 후임자를 찾지 못해 업계 현안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내부 인사로 인선이 가닥을 잡아가는 중이다. 협회장 자리는 임기 2년으로 업계에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키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새로 출범할 예정인 5기 협회장은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청소년보호법의 셧다운제 조항,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으로 이양하는 방안 등 미래 게임산업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대 사안에 관해 업계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해 나가야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협회 측은 "현재 부회장사들의 의견을 구하는 중이고 이사사들의 동의를 거쳐 총회에서 확실하게 인선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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