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콤소프트웨어, 대만에 모바일게임 수출

애니콤소프트웨어(대표 박승진, www.anicom.co.kr)는 대만 벤크(BENQ)사와 2억5천만원 규모의 모바일 내장형 게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벤크(BENQ)사는 작년 12월 대만 에이서에서 분사한 회사로, 대만 제 1위 휴대폰 장비 제작사 및 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콤소프트웨어는 벤크사가 자체 생산한 휴대폰에 컬러 게임 3종과 흑백 게임 3종을 내장될 전망.

이 휴대폰은 오는 6월께 대만 및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니콤소프트웨어는 이번 1차 수출 계약에 이어 오는 6월에는 1억5천만원 규모의 2차 계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애니콤소프트웨어는 지난해 브루(BREW)용 20종 게임을 상용서비스했으며 오는 5일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브루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 모바일 게임 현황을 발표하고 자사 게임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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