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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루시아드 서비스 올해안에 가능할까?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할 타프시스템의 온라인 게임 '루시아드'가 당초 목표인 '4분기 내 서비스 개시'에서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프시스템은 지난 3월 루시아드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오는 6월에 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네오위즈의 투자 과정에서 루시아드에 대한 추가 보완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측은 "서둘러 서비스를 개시하기 보다는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차원 높은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3월 제작발표회때와는 전혀 다른 대작 게임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개발 일정 수정으로 4분기로 잡은 루시아드의 유료화는 더욱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임 개발의 특성상 개발 일정 지연은 흔히 있는 일. 소프트맥스, 엔씨소프트 등 선발 업체들도 당초 발표 보다 개발 일정을 못맞추어 곤란을 겪기도 했다.

이 경우 네오위즈는 물론 타프시스템도 루시아드를 통해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시기를 내년으로 미룰 수 밖에 없게 될 전망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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