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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수소차로 청와대 경내 출·퇴근한다


27일 오후 전용차 넥쏘 시승식…일반 업무용으로도 사용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된 수소차넥쏘를 타고 청와대 내 집무실에서 본관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통령이 동참한다는 의지에 따라 수소차를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했으며, 이는 수소 경제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생활의 일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배경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4일 파리 중심가에서 현대자동차가 수출한 '넥쏘' 수소 전기차를 탑승한 뒤 알마 광장에 설치된 수소 충전소로 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4일 파리 중심가에서 현대자동차가 수출한 '넥쏘' 수소 전기차를 탑승한 뒤 알마 광장에 설치된 수소 충전소로 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청와대는 수소차 넥쏘를 비서실 행정차량으로 2대, 경호처 차량으로 5대를 지난해 5월부터 구매해 운행 중이며, 대통령 전용차로는 이번에 처음 채택했다. 앞으로 대통령비서실 관용 승용차 51대 중 86%인 44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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