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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멤버들, '마약 혐의'로 탈퇴한 비아이 생일 공개 축하 '논란'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콘 멤버 바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보고싶다. 생일 축하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그룹 아이콘 바비·김동혁 SNS 캡처]
[그룹 아이콘 바비·김동혁 SNS 캡처]

같은 그룹 멤버 김동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아이의 탄생화인 벗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범죄 혐의로 인해 팀을 탈퇴한 멤버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6월 마약 혐의로 아이콘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한서희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비아이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는 대마초를 건네받아 피웠다는 부분은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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