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러시아가 주러시아 한국 대사를 초치해 한국 정부의 독자제재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 2일 북러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 북한 정보기술(IT) 인력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곳과 개인 2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번 조치가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대응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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