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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도입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EDLINE. [사진=한국GM]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EDLINE. [사진=한국GM]

GM 한국사업장은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 중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홈 화면에서 시동 버튼을 누르면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차량의 최신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차량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교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전국 350여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량의 주요 부품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으로 상시 진단이 가능하다.

국내 시장에는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디지털 활성화 기능도 도입됐다. 디지털 활성화 기능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담사의 도움 없이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온스타에 직접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스타 서비스 개시에 맞춰 통합계정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통합계정은 기존 사용 중인 고객의 이메일로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GM의 브랜드 웹사이트·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계정은 각 브랜드 사이트에서 만들 수 있다. 국내 온스타 서비스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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