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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오늘(13일) 금융맨과 결혼..."몽글몽글 참 좋다" 소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3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 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몽글몽글하고 참 좋다.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강지영 SNS]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강지영 SNS]

한편,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강지영 아나운서의 SNS글 전문.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ㅎㅎ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몽글몽글하고 참 좋네요)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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