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평택 지역맞춤 공유학교’ 중 하나인 스포츠 P-LAY학교가 오늘 개강했다.
스포츠 P-LAY학교는 공유학교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원했던 체육활동을 주제로 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만큼, 모집 단계부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약 40명을 대상으로 배다리초등학교(남부)와 현화초(서부)에서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스포츠 P-LAY학교에서는 경쟁활동(축구, 배드민턴 등)과 뉴스포츠활동(플로어컬링, 골볼 등)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고 배려하는 사회성, 스포츠 경기를 통한 전략적 사고력 및 건강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P-LAY학교는 5월부터 10주간 운영되며, 학생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2학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스포츠 P-LAY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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