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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경기도·성남시와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업무 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와 글로벌 게임시장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5일 성남시를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유치 자치단체로 확정·발표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설립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정보교류 및 홍보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협력 ▲게임기업 육성 위한 입주시설 지원 등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와 성남시의 적극적인 게임산업 육성 의지에 따라 2012년 판교 테크노밸리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확장 이전해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이미 10개 과제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게임 기업 인큐베이션 회원사 모집을 통해 50여개 회원사를 선정 중이다. 이중 20여개 업체가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스퀘어'에 구축되는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체결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게임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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