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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17일 정식 출범


이사진 10명으로 새롭게 구성해 출발

게임문화재단이 새 이사진을 구성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달 17일 정식으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진 구성 작업을 맡은 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11일 "이사진은 총 10명 규모로 선임될 예정"라며 "17일 재단 출범식에 기존 이사진들이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진들을 정식으로 선임한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진에는 김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권준수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명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게임업계는 과몰입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관련 기금 90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를 확대 개편한 게임문화재단을 통해 집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2월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나, 그간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영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기금을 출연한 주요 게임사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이사들의 호선으로 선임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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