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게임부문 연간 15~20% 성장 문제없다"

NHN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오전 열린 2010년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겠지만 웹보드 게임과 관련한 기본 기조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준 CFO는 "테라 효과는 1분기에는 제한적으로 반영될 것이고 하반기로 가면 매출 발생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게임과 새로운 라인업들이 있기 때문에 연간 15~20% 성장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욱 게임사업본부장은 "상반기에 기대하는 게임은 3월 말 론칭되는 야구게임이고, 하반기에는 총싸움게임 '메트로 컨플릭트'를 통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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