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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코리아, 웹게임으로 한국시장 직접 진출


'춘추전국시대' 1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

중국 텐센트의 한국 지사인 텐센트코리아(대표 켈리스 박)는 중국 본사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전략 웹게임 '춘추전국시대(현지명: 칠웅쟁패)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19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춘추전국시대'는 2011년 2분기 기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이용자간 대결을 통해 자기 부대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백전천군', 실제 춘추전국시대 역사 속의 장소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장수와 일대일 대결을 벌일 수 있는 '과관참장',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강력한 적에 도전하는 '천중루', 게임 내 국가 및 서버의 중요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군성쟁탈' 등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텐센트코리아 신상빈 팀장은 "'춘추전국시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텐센트코리아 측은 "'춘추전국시대'를 통해 다른 게임들의 추가 진출 여부도 결정될 것"이라며 "텐센트의 지적재산권(IP)을 국내에서 퍼블리싱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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