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북한이 올해 들어 여섯번째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7일 오전 8시 5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현재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이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을 때 이를 언론에 즉각 공개한 점에 미루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은 올해 들어 1월 5일과 11일 극초음속미사일, 14일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17일 KN-24 단거리 지대지미사일을 쐈다. 이어 25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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