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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 제작…사업 확장 지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에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이와 같이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금별맥주 운영 매뉴얼 표지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금별맥주 운영 매뉴얼 표지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은 홀·주방 운영, 고객 서비스, 위생관리 등 기초 정보와 더불어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매장 체크리스트, 식자재 보관 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체계화된 매뉴얼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첫 사례로 맥주 프랜차이즈 '금별맥주'의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금별맥주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인기를 얻어 현재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금별맥주와 식자재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단기간 내 매장 수가 급증한 금별맥주의 안정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운영 매뉴얼 제작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뉴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업종의 점포 운영 매뉴얼을 검토한 것은 물론, 위생, 서비스, 노무·세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금별맥주 매장에서 일일 직원체험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그 결과, 금별맥주 10대 운영원칙, 맥주 관리법, 메뉴 추천 방법 등 금별맥주만의 특색 있는 운영 매뉴얼이 완성됐다. 해당 매뉴얼은 금별맥주의 신규 가맹점 오픈 시 교육 자료로 사용된다.

금별맥주 관계자는 "가맹점이 점차 늘어날수록 일관된 운영지침과 교육자료가 필요한데, CJ프레시웨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운영 매뉴얼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금별맥주 매장 상황에 맞는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어 가맹점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사 성공을 위해 외식업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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