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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손예진 팬 비매너·尹당선인 '유퀴즈'·미자 결혼·이은해 합성사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신혼여행 간 손예진-현빈, 비매너 팬들에 몸살

현빈이 LA 공항에서 손예진을 보호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빈이 LA 공항에서 손예진을 보호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일부 팬들의 비매너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12일(한국시간) 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빈·손예진 부부를 기다리던 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부부에게 축하와 메시지를 전했고 부부는 "감사하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사인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현빈과 손예진 곁에 바짝 붙었습니다. 한 팬이 노마스크로 손예진에게 밀착해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현빈은 "물러나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예 유튜브 채널로 입국 모습을 생중계 하는 팬도 있었습니다.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신혼여행인데 사생활은 지켜주다' '민폐가 따로 없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녹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한 뒤 외부일정을 위해 나서며 취재진들이 질문하자 1개만 받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한 뒤 외부일정을 위해 나서며 취재진들이 질문하자 1개만 받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만남을 갖습니다.

윤 당선인은 13일 '유퀴즈'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한 뒤 곧장 녹화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해 9월 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튜브 웹예능 등에 출연하며 국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번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역시 소통의 일환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자♥김태현, 오늘 결혼 "잘 살겠습니다"

결혼을 앞둔 미자와 김태현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
결혼을 앞둔 미자와 김태현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

배우 장광 딸이자 방송인 미자와 개그맨 김태현이 부부가 됩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하며, 사회는 김태현과 절친한 선배 신동엽이 맡습니다.

미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오늘 밤 잠이 올지 모르겠다. 잘 살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가족끼리 파티를 한 모습입니다. 풍선에는 크게 '태현 내 가족 (my Family)'이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달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 이은해·조현수, 마스크 쓴 합성사진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계곡살인'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인 피의자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가 공개수배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수사 진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누리꾼들은 최근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해 이들이 마스크를 낀 모습과 모자 등을 착용한 모습을 합성해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은해, 조현수 마스크 쓴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이씨와 조씨 얼굴에 마스크를 합성한 사진이 확산됐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포된 증명사진 만으로는 얼굴을 짐작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에 누리꾼들이 직접 사진에 마스크를 합성한 것입니다.

실제 지난 7일 마스크 착용으로 오해가 일어나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를 썼지만 이씨와 조씨를 닮은 것 같다는 신고자 말에 경찰이 즉시 출동했으나 신원 조회 결과 두 사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조씨를 닮았다고 지목된 인물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던 수배자인 것이 드러나 현장에서 바로 검거됐습니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카페를 개설하거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오픈 대화방 등을 만들어 이씨와 조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검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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