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콘] 웹소설·웹툰에서 드라마까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연타석 흥행


4월 3주 차, 키노라이츠 OTT 통합 주간 랭킹 1위 등극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웹소설 → 웹툰 → 드라마로 이어지는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성공 방정식이 이어지고 있다. '시멘틱 에러', '사내 맞선'에 이어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흥행에 성공하면서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사진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드라마 포스터. [사진=SBS]

실제 드라마 방영을 기점으로 일평균 웹툰 열람자 수는 약 25배, 소설은 열람자 수 약 56배 증가했다. 누적 열람자 수를 수치로 분석하면 웹툰, 웹소설 합산해서 49만명이 증가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체 IP인 웹소설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해날 작가)'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이다. 절대 권력자의 비리를 조사하다 억울한 죽임을 당했던 검사 '김희우'가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 번 생의 기회를 얻어, 2회차 인생에서 이전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절대 악을 응징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 김희우 역은 배우 이준기가 조력자 김희아 역은 배우 김지은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지난 8일 첫 방송 당시 전국 평균 5.8%를 기록했다. 이후 5회차에서는 9.7%까지 시청률이 급증했으며, 최근 6회에서도 8.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콘텐츠 부분에서도 국내 제공 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모든 콘텐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4월 3주 차(4/18~4/22)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3위(4월 2주차)에서 '우리들의 블루스'와 '파친코'를 제치고 OTT 통합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로 웹소설·웹툰·드라마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웹소설과 웻툰에 '#어겐마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을 달면, 현금 200만원의 인생 리셋 지원금을 선물한다.

또한 웹소설또는 웹툰을 50편 이상 보면 세계 최초의 음성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제공한다. 또한 각각 웹툰 또한 웹소설을 3편, 20편씩 보면 1천원에서 2천원 상당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상화 작품들이 글로벌에서도 흥행의 초석이 되어 가고 있다"라며 "카카오엔터에서도 앞으로 영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IP 스펙트럼을 펼쳐가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자사 IP 흥행 기록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