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영탁, 이찬원·세븐과 듀스xH.O.T 댄스 도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듀스의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53회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소향&민우혁, 별, 세븐&박시환, 잔나비 최정훈, 뮤르가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퍼포먼스를 소환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댄스부터 전국을 강타했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댄스까지 한국 대중가요사의 대표적인 퍼포먼스가 논스톱으로 펼쳐진다.

물오른 댄스실력을 뽐내고 있는 MC 이찬원은 영탁과 함께 듀스로 변신한다. 이찬원은 잔망스런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군무에서도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춤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탁은 세븐과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H.O.T의 'We are the future' 댄스 따라잡기에 나선다. 영탁은 듀스, H.O.T의 트레이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겨둔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