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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예비후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면담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65) 대통령을 만나 정보화 교육지원·교육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북교육청이 추진해온 해외 교육정보화 지원과 교육협력 사업을 투아데레 중아공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8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만나 정보화 교육과 교육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8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만나 정보화 교육과 교육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특히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임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취업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으로 호주, 독일, 중국, 싱가포르 등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학습 교육과정과 국제통용자격 취득 등 활동을 통해 해외 취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아공에서 경북교육청의 노하우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과테말라에 대한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기한이 끝나가기 때문에 새로운 지원 대상국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중아공 역시 대상 국가의 하나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교육협력국 정보화교육 지원과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취업 교육 등에서는 경북교육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계속해서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아데레 대통령의 이번 내한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방문 일정 중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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