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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이정현, '리미트'로 스크린 복귀…올 하반기 개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리미트'가 2022년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리미트'가 2022년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리미트'가 2022년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이정현은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으로 분했다. 아이를 되찾기 위한 모성애 넘치는 연기부터 거침없는 액션신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4월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리미트'를 선택한 만큼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 속 핵심 브로커 혜진 역은 문정희가 맡았다. 혜진은 극 중 유괴사건과 관련된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작품의 흡인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진서연은 유괴당한 자신의 딸을 되찾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엄마 연주를 연기한다. '리미트'는 진서연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첫 장편 연출작 '스파이'를 통해 2013년 3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던 이승준 감독이 '리미트'의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 특유의 힘 있는 연출력과 통쾌한 한 방을 통해 2022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영화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 아동 대상 범죄들의 추악한 이면을 파고들며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배우 이정현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노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과연 어떤 예측불가한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피어오르는 연기 속 "끝까지 찾아서 반드시 죽인다라는 카피는 아이를 되찾기 위한 극한의 추격을 예고하며 작품이 선사할 스릴과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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