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공조수사의 힘…편의점 강도의 결말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의 한 마트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취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오후 8시경, 무안의 한 마트에 들어간 남성은 담배와 과자를 계산하려고 기다리다 주머니에서 가위를 꺼내 점원에게 계산대 위의 물품과 금고에 있는 현금을 가방에 넣으라고 위협했다.

피해여성은 처음에는 순순히 응하는 듯 하다가 계산대 밑에 두었던 과도를 꺼내 대항했고, 피의자는 차량을 타고 목포방향으로 도주했다.

무안경찰서는 CCTV를 분석해 차량번호, 인상착의를 목포 등 인근 경찰서에 전파했고, 목포경찰서는 순찰차를 주요 길목에 배치하는 등 긴급 대응했다.

잠복중이던 순찰차가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있다 [사진=전남경찰청]

공조수사를 통해 긴급 대응한 결과 사건 발생 30분 후, WASS(차량수배시스템)에 피의자 차량이 목포시내로 진입했다는 신호가 포착됐고, 잠복 중이던 목포 역전파출소 순찰차가 피의차량을 추격해 현장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범인 검거 과정과 피해자의 인터뷰는 전남경찰청 유튜브 채널 ‘생생-전남폴’에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요구했던 강도의 결말은?’ 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게시됐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켜준 경찰에 감사함을 표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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